[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이하 한난)이 자발적 봉사단체인 ‘본사 행복나눔단’은 15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에 김치반찬을 장만해 드렸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사랑나눔 김장행사’는 본사 임직원과 공사가 함께 마련한 행복나눔 기금으로 행사비용 1500만 원을 전액 후원하고 임직원이 직접 봉사자로 나섰다.

코로나19 시절엔 김장김치 완제품을 전달해왔으나 올해부터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예전방식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정용기 사장을 포함한 60명의 본사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등 1500포기의 김치는 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난은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