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병용 기자] 삼성중공업은 30일 2024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5명, 상무 7명, Master 1명 등 총 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다음은 삼성중공업 인사 명단.

△승진자

-부사장 : 김경희, 김진모, 남궁금성, 안영규, 이동연

-상무 : 김경수, 백정훈, 안동민, 윤병협, 이병선, 이승훈, 이호기

-Master : 최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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