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성창훈)는 17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기획재정부 주최로 열리는 ʹ2024년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ʹ에 참가, 취업 준비생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한다.

조폐공사는 올해 ICT경력직, 일반전형, 고졸전형 등 4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채용설명회(유튜브 LIVE 생중계)를 통해 기관 소개, 24년도 채용계획과 채용과정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상담부스에서는 일반전형, 고졸전형 등 채용과 관련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상담을 지원한다.

‘열정인재, 전문인재, 정도인재, 소통인재’를 인재상으로 삼고 조폐산업 생태계의 중심에서 경쟁력을 확장해 갈 진취적인 인재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공공기관 취업에 관심 있는 장애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ʹ장애인 채용 상담 부스ʹ에도 참여해 장애인 정부 정책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주요 ICT 사업 중 하나인 ʹ공공 NFT 사업ʹ 홍보를 위한 프로그램도 상시 운영한다. 종이 상장을 디지털 상장으로 대체하는 기술을 사례 시연해 직접 체험해볼 수 기회도 제공한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대내외적 디지털 경쟁력 기반 마련이 중요해진 만큼 공공기관도 시장 흐름에 따른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ESG경영을 주도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변화에 동참할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