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장민호가 생애 첫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한다.

2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장민호가 편셰프로 합류한다.

장민호는 최근 이사한 새 보금자리를 방송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타고난 미각과 기막힌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특별한 레시피들을 대방출할 예정. 그는 "최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시간이 날 때는 무조건 집밥을 해 먹자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이어 "그간 갈고 닦은 요리 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편스토랑'에 함께하게 됐다"고 편셰프 합류 이유를 밝힌다.

이어 장민호의 싱글라이프와 함께 즉석 팬미팅이 공개된다. 

1977년생인 장민호는 "얼마 전 생애 첫 종합 건강검진을 했다. 여러 수치가 좋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늘 건강해 보이는 장민호의 고백에 모두 깜짝 놀란 가운데 장민호는 "건강을 믿고 방심했다. 늘 건강하다고 생각했던 내 자신이 '이렇게 몸 관리를 못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인다.

장민호는 건강검진 이후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 바쁜 와중에도 틈날 때마다 유산소 운동을 빼놓지 않는다고. 공개된 VCR에서도 장민호는 조깅을 한다. 조깅을 하며 동네 주민들과 만나 즉석 팬미팅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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