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배우 나현이 IHQ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6일 IHQ는 “잠재력을 가진 신예 배우 나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나현은 2013년 걸그룹 시크릿의 ‘아이 두 아이두'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5년 걸그룹 소나무 멤버로 데뷔해 리드 댄서와 보컬로 활동한 그는 2016년 웹드라마 ‘더 미라클’의 주연으로 발탁돼 본격적인 배우 활동에 나섰다.

올레TV ‘로맨스를 팔로우하기 시작했습니다’, 네이버TV ‘카페 킬리만자로’에서 여주인공으로 입지를 다졌으며 최근 tvN ‘구미호뎐 1938’에서 묘연각 예인기생인 난초 역을 소화했다. 

IHQ는 “새로운 가족이 된 나현이 다양한 작품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