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서울시 노원구 지역사회 봉사단과 함께 재가장애인 가정에 온정을 전달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사회복지법인 다운회 다운복지관과 함께 노원구 재가 장애인 가정에 명절 음식 키트를 전달하는 '애큐온 호프 온(Hope On)!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설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애큐온은 2018년부터 7년간 매년 명절 시기에 맞춰 다운복지관과 함께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책임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주주사 EQT Private Capital Asia(EQT 프라이빗 캐피탈 아시아, 이하 EQT PCA)의 연다예 한국 대표가 참여해 애큐온의 지속가능경영 실천에 힘을 더했다. EQT PCA 연다예 한국 대표가 애큐온이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봉사활동에는 EQT PCA 연다예 한국 대표를 포함한 애큐온캐피탈∙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및 지역사회 주민, 다운복지관 직원 등 총 60여명의 봉사자가 함께했다. 이들은 직접 조리한 설 명절 음식을 정성껏 포장하고 재가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음식 키트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와 함께 기부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다운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애큐온캐피탈 길광하 사회책임운영위원장, 이혁수 경영전략부문장, 애큐온저축은행 강신자 사회책임운영위원장, 김상억 준법감시인, 다운복지관 김인숙 관장이 참석했다.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다운복지관에 기탁했으며 조성된 기부금은 이번 봉사활동의 재원 마련을 위해 사용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31일 애큐온캐피탈이 '사회책임활동 선언식'을 개최한 이후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회책임활동이다. 앞으로도 애큐온캐피탈과 애큐온저축은행은 EQT의 지지 및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 김상억 준법감시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어려운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은 지역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봉사활동을 선정해 지역상생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애큐온캐피탈, 사회책임활동 선언식 개최
- 애큐온저축은행, 플로라노∙청소연구소와 제휴 할인 프로모션 진행
- 애큐온캐피탈, 서스틴베스트 ESG 평가 2년 연속 A등급 획득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지역 주민과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진행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소아암 환우돕기 행복 트레일런 축제' 참가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새 학기 맞이 친환경 입학선물 지원
- 애큐온캐피탈·저축은행, 서울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위한 기부금 전달
- 애큐온캐피탈, 커머셜 금융 디지털 고도화 '결실'
- 애큐온저축은행,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거리 홍보 캠페인 전개
-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참여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 애큐온캐피탈, 두산베어스·협력사와 친환경 캠페인 업무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