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애큐온저축은행이 지난 3일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과 함께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본사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 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하는 등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 동참을 격려하며 힘을 보탰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환우회에 전달돼 수혈용 혈액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은 2017년부터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과 '사랑의 헌혈' 약정식을 체결하고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 이번 캠페인은 7번째 진행된 행사로 지금까지 약 200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올해에도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애큐온저축은행은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 사회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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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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