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답변하고 있다. 의원들 빈 자리가 보인다. 2024.2.22. 사진=연합뉴스
22일 국회 본회의장 대정부질문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답변하고 있다. 의원들 빈 자리가 보인다. 2024.2.22.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국회는 23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을 실시한다. 여야는 지난해 경제 성적표와 경제 정책 전반에 걸쳐 공방을 벌일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방산 산업 수출의 성과를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대재해처벌법 유예 법안 통과 필요성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필요성도 피력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1%대로 낮아진 경제성장률과 수출 감소, 무역수지 적자 증가를 지적하며 공세에 나설 전망이다. 세수 결손, 더딘 경기회복과 높은 물가지수, R&D(연구개발) 예산 삭감 등도 지적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국회는 비경제 분야(정치‧외교‧통일‧안보‧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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