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주말,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이 관심이다.

2월 대부분 마트의 휴점일은 11일과 25일이다. 이에 따라 2월 넷째주 토요일인 오늘(24일)의 전국 대형마트는 정상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일부 점포는 지자체 별 조례에 따라 휴무일이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점포별 휴무일은 각 회사 홈페이지 또는 애플리케이션의 전국 점포 정보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청주지역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둘째, 넷째 주 평일인 수요일이다. 대구는 월요일로 변경됐다. 서울 자치구 중 서초구와 동대문구는 지난 1월부터 평일인 수요일로 변경됐다. 이 밖에도 부산 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을 검토하는 기초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