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분양…568가구 규모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 제공…3월13일 1순위 청약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 조감도. 사진=두산건설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부동산 경기 침체 속에서도 분양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두산건설이 용인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두산건설은 오는 29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174번지 일원에 선보이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용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전용면적 59~74㎡ 568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66가구 △59㎡B 127가구 △74㎡A 50가구 △74㎡B 25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단지는 지하철 에버라인 삼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을 이용해 수인분당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기흥역까지 1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삼가초 병설유치원, 삼가초등학교가 도보권이며 인근에 용신중, 용인중, 용인고 등 다수의 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두산건설은 단지 내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며, 타입별 4-bay, LDK 구조가 적용된다. 전 타입에 시스템가구가 포함된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전용면적 74㎡의 경우 팬트리가 제공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키즈맘카페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두산건설은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 자녀에게 교육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약 일정은 다음달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로, 정당 계약은 4월 2일~4일 3일간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수분양자에게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등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