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임직원들이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안전보건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유진그룹 제공
유진기업 임직원들이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안전보건교육을 받는 모습. 사진=유진그룹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유진기업은 최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안전보건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유진기업의 공정 및 품질관리 부문 담당 임직원들은 이틀에 걸쳐 안전보건 관리감독자의 역할 수행 지식 및 실무능력 관련 교육을 받았다.

관리감독자의 현장지도 및 위험성평가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춰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관리감독자의 역할과 리더십 △위험성평가 이론 및 실무 등의 학습이 진행됐다. 교육 대상자들에게는 추후 유진기업의 안전보건 지침 및 방향에 대한 별도의 안내도 전달될 예정이다.

온라인 교육도 병행한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뇌심혈관계 질환예방 대책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의 이해 △직장 내 괴롭힘 사례와 판단기준 등 8개 부문에 대한 세부지식 및 점검사항 교육도 진행할 방침이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 부장은 “안전보건 모범 기업이 되도록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안전의 기본과 기초를 단단하게 다져 모두가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에 지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지난해 7월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에서 고용노동부중부청장, 12월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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