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유진그룹 모회사 유진기업은 레미콘 믹서트럭(M/T) 운송연합회와 안전관리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 주요내용은 △작업안전수칙 준수 △안전보건관리규정 준수 △안전보건개선 조치 적극 협조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안전보건문화 정착 및 안전의식 고취 등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공동활동에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진용 유진기업 안전개선팀장은 “사업장 내 혹은 건설현장에서의 믹서트럭 종사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진기업과 믹서트럭 운송사업자의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유진기업은 안전개선팀을 필두로 안전사고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우수한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레미콘 업계의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 산업안전보건의 달’에서 고용노동부중부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12월 ‘위험성 평가 및 안전보건관리체계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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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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