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 1000건 이상 SOC 공기업 중 유일한 ‘우수’ 등급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공기관 실태점검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권익위는 3월 274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처리 기간 준수율, 민원 만족도 등 6개 항목으로 2023년 민원 처리 실태를 평가했다.
도로공사는 1000 건 이상의 민원을 처리한 SOC 공기업 중 유일하게 권익위의 평가에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도로공사는 이번 성과가 지난해 고객만족경영 시스템(ISO 10002) 인증을 받은데 힘입었다고 분석하며 AI보이스봇 운영 등 다양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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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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