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그룹 NCT 태용이 오는 4월 해군 입대를 발표했다.
1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NCT 태용이 오는 4월15일 해군으로 현역 입대한다”며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비공개로 입소한다”고 밝혔다.
이어 "태용이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태용은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우리가 잠시 떨어져 있어야 하는 시간에 대해 마음의 준비를 하고 계셨던 분들도 있을 거고, 놀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한다”면서 “저는 앞으로도 멤버들, 팬 분들과 이루고 싶은 것들이 많기에 군 생활도 열심히 하며 많은 것들을 배워 오겠다. 다시 돌아올 때 더 나은 제가 되어서 무대 위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1995년생으로 올해 나이 29세인 태용은 2016년 NCT U로 데뷔했으며 NCT 127, 슈퍼엠 등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는 지난달 솔로 미니2집 ‘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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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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