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방송인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는 18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로 열고 “저희 부부가 결혼 3년 만에 드디어 엄마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그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라며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면서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고 박수홍의 반응을 전했다. 

박수홍은 23세 연하의 김다예와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했으며 2022년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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