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19기 현숙이 적극적인 영호에게 부담감을 느꼈다.
2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현숙, 영호의 1:1 심야 데이트가 공개됐다.
이날 영호는 신혼부부 콘셉트의 심야 데이트에서 먼저 손을 잡자고 하고 “끝날 때까지 현숙님으로 갈 것 같다. 갈 거다”라고 직진을 선언했다.
그는 “내가 만약 다른 사람 알아보려고 해도 다른 사람 안 알아볼 거냐”는 현숙의 질문에 “이번에 선택한 게 어떻게 보면 최종 선택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어 다른 사람과도 대화하고 싶다는 현숙에게 “다녀오시라. 끝에만 저를 선택해 달라”고 부탁했다.
다시 한번 현숙에게 손을 잡자고 한 영호는 엄지손가락으로 현숙의 손등을 어루만지며 “손이 진짜 따뜻하다”고 말했다.
영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현숙에게 설렘을 느꼈다고 전했다.
반면 현숙은 “이성적인 마음이 크지 않았던 것 같다”며 “하루 안에 저렇게 말씀해 주시니까 조금 부담은 된다. 저에 비해서 속도가 빨라서 좀 더 알아보고 싶긴 한데 오해의 소지를 낳을 수 있지 않나, 직진하는 게 맞을까,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사람과 대화를 해보는 게 나을까 고민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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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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