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삼 기아 전북 전주지점 영업이사. 사진=기아 제공
정태삼 기아 전북 전주지점 영업이사. 사진=기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정태삼 영업이사(전북 전주지점)가 누적 판매 6000대를 돌파해 '그레이트 마스터'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그레이트 마스터'는 누계 판매 5000대를 달성한 기아 영업부문 임직원(오토 컨설턴트)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정태삼 이사는 1992년 입사, 이달까지 33년 동안 총 6005대의 차를 판매했다. 기아 영업직 중 '누적 6000대'를 돌파한 건 정 이사가 네 번째다. 

정 이사는 최근 10년 동안 기아 판매 상위 10명 명단에 9번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판매 1위를 달성했다. 인구가 밀집된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세운 기록인 만큼 사내에서도 주목하는 성과라고 한다.

그는 “6000대 판매 달성까지 변함없는 관심과 직접적인 도움을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 항상 최고보다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이런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기아는 누적 판매 2000대 달성 시 ‘스타’, 3000대 달성 시 ‘마스터’, 4000대 달성 시 ‘그랜드 마스터’, 5000대 달성 시 ‘그레이트 마스터’ 칭호를 부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