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유럽 최대 전기차 및 재생 에너지 전시회 '에브리싱 일렉트릭 쇼(EES)’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영국 전기차 전문 매체 ‘풀리 차지드’ 주최로 24~26일(현지시간) 영국서 개최된다. 전기차 관련 150여 개 업체가 참가해 글로벌 전기차 산업의 시장 동향과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공식 후원사로서 전시장 내 부스 운영 및 배너 등을 설치하고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홍보한다. 또 1년 동안 EES 공식 웹사이트 및 소셜 미디어(SNS) 등 다양한 디지털 채널을 중심으로 ‘아이온’ 관련 콘텐츠를 노출하는 등의 홍보 활동도 이어간다.
‘아이온’은 설계 단계부터 고성능 전기차를 겨냥해 개발됐다고 한다. 2021년 첫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확대,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190여 개 규격으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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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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