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사진=임영웅 인스타그램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수 임영웅이 5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서 김수현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임영웅은 브랜드평판지수 243만445(참여지수 62만1652, 미디어지수 65만4749, 소통지수 56만5892, 커뮤니티지수 58만8151)을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앙코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임영웅은 금융, 건강식품 등 브랜드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2위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으로 활약했던 배우 김수현이 차지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83만3487이다. 

3위는 배우 변우석이다. 변우석은 5월 종영한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으로 활약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와 관계,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분석은 브랜드평판 상위권에 있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와 소비자의 관계를 분석한 것이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지수 세부지표에는 광고 채널에 대한 가중치가 포함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4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분석에서는 '신뢰있다, 탁월하다, 효과있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하나금융, 정관장, 제주삼다수'이 높게 나왔다. 임영웅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5.80%로 분석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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