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향 소통 위해 신규 모바일앱 등 다양한 솔루션 개발

삼화페인트공업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온라인 뉴스레터. 사진=삼화페인트
삼화페인트공업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온라인 뉴스레터. 사진=삼화페인트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은 고객친화 마케팅 및 온라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신규 뉴스레터를 발행하는 등 B2B(기업 간 거래) 마케팅 솔루션을 강화한다고 10일 밠혔다.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질적 서비스를 향상하겠다는 취지다.

기존 삼화페인트의 B2B 마케팅은 대리점 및 거래처 등에 카탈로그와 제품 시편(샘플)을 제공하는 등 대면 마케팅이 주를 이뤘다. 앞으로는 온‧오프라인을 모두 활용한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오프라인으로 발행되던 뉴스레터를 온라인으로 확대한다. 오프라인 뉴스레터는 삼화페인트가 수십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 소개, 시공 사례, 컬러 솔루션 등을 담은 콘텐츠 모음집이다.

삼화페인트는 이 뉴스레터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향후 월 1회 발행하고, 페인트 정보뿐 아니라 화학기업의 종합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온라인 뉴스레터는 삼화페인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삼화페인트 뉴스레터’를 통해 구독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는 일방향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 강화를 위해 시공현장 소개, 시공 노하우, Q&A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신규 모바일앱을 개발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안심할 수 있는 페인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B2B 마케팅은 80주년을 바라보는 삼화페인트가 소비자에게 한발 다가가기 위한 핵심 과제”라며 “보유한 페인트 기술력에 미디어 밸류체인을 확보해 B2B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페인트업계 일류기업을 목표로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안심공간을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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