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표지.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금호타이어는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보고서에는 역대 최대 영업이익 달성,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 출시, 우수한 글로벌 평가 등 경영성과가 담겼다. 재생에너지 전환 성과, LCA(전과정평가)툴 구축, TISAX(자동차 산업 정보보안 인증) 취득, 전자투표제 도입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성과도 확인할 수 있다.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제품품질 및 안전성 강화, 유해물질 및 환경오염 관리, 에너지 효율관리 및 재생에너지 전환 등을 주요 주제로 선정했다.우선순위 토픽으로 선정했다.

올해 두번째로 진행한 이중 중대성 평가는 회사 활동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재무적 영향을 심도 있게 파악하기 위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고 한다. 구성도 이슈별 전략, 목표, 평가, 성과 순으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사장)는 “ESG경영을 통해 회사의 경영 전략과 사업 성과의 지속가능성을 높여 이해관계자들이 공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모하겠다"며 "매년 고도화된 ESG 경영을 실천해 고객, 투자자, 임직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회사 홈페이지 또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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