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우리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 고객 대상으로 동남아시아 지역 내 추가 할인 혜택을 연내 제공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달 17일 서울에서 진행한 싱가포르 United Overseas Bank(이하 ‘UOB’) 업무협약 내용으로 '위비트래블 체크' 고객은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내 UOB 제휴 가맹점 이용 시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논의 중인 싱가포르 가맹점은 푸드&다이닝 기업 코모 그룹과 마리나베이샌즈 및 대형 패션 리테일 회사인 클럽21, 점포 시푸드 등이 있으며, 대형 쇼핑몰뿐 아니라 다양한 현지 맛집 등도 제휴사로 협의 중이다. 우리카드와 UOB 양사 간 제휴 가맹점 협의와 전산 테스트를 거쳐 연내 오픈될 예정이다.
또 이번 제휴를 통해 한국을 방문하는 UOB 카드 고객들도 여러 가지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인데, 현재 참여 관심을 나타낸 곳은 신세계 면세점과 외식브랜드 SPC그룹 등 이다.
'위비트래블 체크'는 전세계 공항라운지와 해외결제 및 출금 수수료 무료 등 다양한 해외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 쇼핑, 푸드, 대중교통, 통신비 등 국내 이용 시에도 5% 캐시백(월 최대 3만원)을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우리카드, 상반기 순이익 840억원…전년대비 2.4%↑
- 우리카드, 임직원·배구단과 함께 굿윌스토어 밀알우리금융점에 물품기부
- 우리카드, 싱가포르 'UOB'와 카드 제휴 업무협약 체결
- 우리카드, 돈키호테·빅 카메라·마츠모토 키요시 日 유명 쇼핑몰 할인
- 우리카드, '위비트래블 체크카드' 선보여…출시 이벤트 진행
- 우리카드, '독자 출범' 1년만 250만 독자 회원 돌파
- 우리카드, 추석 여행 준비중인 고객 위한 이벤트 진행
- '최대 2000달러' 우리카드, '위비트래블 체크' 웰컴 이벤트
- 우리카드, '와이파이도시락' 제휴…20% 할인 이벤트
- 우리카드 간편결제, '우리WON페이'로 전면 개편…주요 서비스 추가
최동수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