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우리카드의 실적이 개선됐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40억원으로 전년 동기(820억원) 대비 2.3%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상반기 순영업수익은 전년 동기(4490억원) 대비 7.4% 증가한 4830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 역시 전년 동기(1020억원) 대비 4.8% 늘어난 1060억원으로 집계됐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550억원으로 전 분기(290억원) 대비 87.8%, 전년 동기(360억원) 대비 52.8% 증가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수익성 중심 자산 포트폴리오 조정 및 금융상품 수익성 제고를 통한 영업수익 증가를 기반으로 조달비용의 지속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비용 효율화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성장세로 돌아섰다"며 "지속적인 독자카드 기반 고객 활성화를 통한 본업경쟁력 강화 및 내실경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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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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