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홍보자문위원회 권고…충주시, 코레일 성공 ‘주목’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각급 기관들의 유튜브 숏츠를 이용한 홍보가 대성공을 거두자 한국교통안전공단(TS)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TS는 언론자문위원회를 열고 교통안전 이슈와 각종 생활정보를 주제로 한 유튜브 숏츠 제작과 국민·직권 참여 콘텐츠 제작 활성화 등 올해 하반기 공식 유튜브 운영방향을 공유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충주시청의 충주맨, 코레일의 한국철도TV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유튜브 시청자의 연령대별·괌심사별로 세분화한 콘텐츠 제작 전략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교통안전 관련 이슈가 발생했을 때 일반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는 연계 SNS 콘텐츠를 신속하게 제작해 콘텐츠에 대한 포털사이트 검색 유입을 높이고 시청자 댓글 참여 활서화 방안을 함께 마련해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야한다고 제언했다.
자문위원들의 권고에 따라 TS는 유튜브 숏츠 콘텐츠 제작, 일상생활 속 교통안전 수칙 홍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TS 언론홍보자문위원회는 교통과 언론, 정보통신기술(ICT), 법률, 국제협력 등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국민 소통형 홍보정책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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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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