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휴무일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페이지
이마트 휴무일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페이지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주말을 맞아 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마트의 휴무일이 관심이다.

9월 대부분 마트의 휴점일은 8일과 22일이다. 또한 추석 당일에는 일부 점포를 빼고 대부분 단축영업을 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인 오늘(14일) 대부분의 전국 대형마트는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는 의무적으로 휴무를 실시하고 있다. 반면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조례를 개정해 의무휴업일을 공휴일에서 평일로 전환하고 있다.   

한편, 서울 서초구, 동대문구와 충청북도 청주시는 의무휴업일을 평일인 둘째·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대구시는 의무휴업일을 둘째·넷째주 월요일로 변경했다. 더불어 부산 일부 지역도 지난 5월부터 순차적으로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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