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부심 갖고 핵심 인재로 성장 기대”

한난은 채용형 인턴사원 68명을 선발해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한난은 채용형 인턴사원 68명을 선발해 오는 12월 정규직으로 전환, 임용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채용형 인턴사원 68명을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23일 임용 후 12월에 정규직으로 전환·임용할 예정이다.

한난은 이들을 지난 6월부터 공개경쟁을 통해 모집했다. △일반분야 51명 △보훈·장애 등 사회형평분야 11명 △고졸인재분야 6명을 선발했다. 작년도엔 40명을 뽑았는데 이에 비해 올해 70% 확대해 선발한 모양새다.

한난은 비수도권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해 일반과 고졸분야 인원을 선발했다. 사회형평적 채용도 지속해 취업지원(보훈) 대상자,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자녀, 자립준비청년 등 사회적 약자에 전형별 우대가점을 부여했다.

23일부터 심화된 입문 교육과정과 현장 교육과정(OJT)을 진행한다. 3개월 간의 인턴기간과 평가를 거쳐 12월 정규직으로 전환해 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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