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재해 4배수 달성에 도전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한국조폐공사 ID본부는 지난달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ID본부는 이번 성과가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위험성을 평가하고 자기규율 활동을 진행해 시료적인 안전활동을 추진한 결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ID본부는 무재해 달성을 위해 2022년도에는 ID본부 내 안전경영 추진 위원회를 설치했다. 2023년도에는 ID본부 안전경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각 부별 중점과제를 선정했다. 이로써 놓칠 수 있었던 재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노력으로 무재해를 달성할 수 있었다.
ID본부는 지난 2007년 무재해운동 개시 이후 2021년도까지 무재해 11배수를 달성해 산업재해 없는 ‘클린 사업장’으로 관리돼 왔다. 그런데 2021년도에 산업재해 1건이 발생해 아쉽게도 12배수를 달성하지 못한 경험이 있다.
그러다가 이후 무재해 3배수를 달성했고 재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목표로 공사의 환경보건안전 경영방침을 이행하고 있다.
특히, ID본부는 2024년도에는 신규 안전보건관리자 배치, 자기규율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 각 시설별 특별 점검기간 운영 등 산업재해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이번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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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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