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동시 진행…9개 기업 참여, 성과·전략방향 등 소개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서울스퀘어에서 '퓨처나인'(FUTURE9) 5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들의 성과와 전략방향을 소개하는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동시에 진행됐으며 △페이민트 △두꺼비세상 △프레시코드 △메사쿠어컴퍼니 △브이엠이코리아 △라이언로켓 △에너지엑스 △요쿠스 △체카 등 총 9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비즈니스 모델과 KB국민카드와 진행 중이거나 예정인 협업·공동사업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1~4기 퓨처나인 참여 기업인 △트립비토즈 △에이비일팔공 △로민은 퓨처나인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는 KB국민카드와의 협업 사례를 공개했다.
이창권 KB국민카드 사장은 "이번 행사는 국민카드와 스타트업들이 지난 5년간 펼친 동반성장과 미래혁신에 대한 협업 노력과 함께 프로그램 성과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면서 "퓨처나인이 스타트업들의 고유지표 성장, 재무적 지원이 동시 가능한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으로 굳건히 자리잡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카드는 퓨처나인을 통한 스타트업 협업·지원 공로로 지난해 '벤처창업진흥'분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민간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정부 정책자금 지원과 연계(멘토기업 매칭출자)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펀드인 '퓨처나인 펀드'를 한국벤처투자, 세종벤처파트너스와 함께 결성해, 퓨처나인 선발 기업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협업 외에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투자도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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