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성과 향상 기대"…NFT마켓플레이스 등 신사업 본격 확대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가상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는 대규모 인력 확보와 임직원 복지 강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인재 채용은 △경영지원 △서비스기획 △가상자산운용 △디파이(Defi) 플랫폼 운영 등 37개 부문에 걸쳐 실시한다. 아울러 미국 현지법인 '델리오US'에서 근무할 사업개발/제휴·마케팅 인력 등 영미권, 중화권 등 해외 현지 외국인 인재도 적극 확충할 예정이다.
델리오는 신속한 결정과 업무 생산성·효율성 증대를 위해 원격 근무, 재택근무 등 다양한 근무 형태도 도입할 계획이다.
델리오는 이와 함께 임직원의 워라밸, 업무 효율성 증대를 위해 강화된 임직원 복지제도 개편안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 4.5일 근무 △임직원 급여인상 △복지포인트 제공 △장기근속포상 △종합 건강검진 지원 등으로 다음달부터 적용된다.
이외에도 델리오는 NFT마켓플레이스, DEX 등 본격적으로 신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델리오 관계자는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과감한 임직원 복지제도 도입을 결정했다"면서 "이번 주 4.5일제 도입은 회사와 임직원 간의 상호신뢰를 기반으로 마련된 것으로 임직원들의 개인 여가시간 확보와 함께 업무 성과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국내 1호 예치·렌딩 가상자산 사업자가 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가상자산 시장을 이끌어 나갈 국내·해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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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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