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기본·특별 적립 혜택 제공…연회비 5만5000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롯데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기본 적립 혜택과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이용금액 1000원당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우선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여기에 특별 적립 혜택으로 이용금액 1000원마다 국내 가맹점에서는 0.5마일리지, 국내 생활업종(대형마트/주유) 1마일리지, 해외가맹점 2마일리지, 아시아나 항공권 결제 2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또한 해외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권 구매 시 1000원당 3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하다.
또한 아멕스(AMEX) 브랜드로 발급할 경우,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동반자와 함께 이용할 경우 2회가 모두 차감된다.
기본·특별 적립 혜택,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이중 특별 적립 혜택은 아멕스 브랜드에 한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사전 공지된다. 특별 적립한도는 매월 최대 2000마일리지다.
카드 신청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연회비는 5만5000원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해외 주요 국가들의 방역 지침 완화 등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커져 가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신용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1000원 당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어 해외여행 재개 시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이달 31일까지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 후 다음달 30일까지 아멕스 브랜드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로 2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5000마일리지를 적립해준다.
또한 1만5000마일리지 적립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이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같은 카드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3000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이벤트 대상은 이벤트 직전 6개월 간(2021년 9월 1일~2022년 2월 28일) 롯데 개인 신용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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