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이동통신 등…연회비는 2만원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롯데카드는 한 장의 카드로 생활업종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LOCA 365'(로카 365) 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롯데카드의 'LOCA' 시리즈의 추가 상품으로 매달 정기결제가 발생하는 업종에서 월 최대 3만6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아파트관리비를 비롯해 △공과금(도시가스비·전기료) △이동통신(SKT·KT·LG U+) △대중교통(버스·지하철) △보험료(생명·손해보험) △학습지 △배달앱(배달의민족·요기요·쿠팡이츠) 업종에서 이용금액의 10%를 각 5000원까지, 총 3만5000원을 할인해준다.
또한 스트리밍(넷플릭스·유튜브·왓챠·멜론·지니뮤직·디즈니플러스) 업종에서 1500원 할인 혜택을 월 1회 제공한다. 아파트관리비, 공과금, 이동통신, 보험료, 스트리밍 업종 할인 혜택은 자동납부 이용 건에 한해 적용된다. 여기에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2·3개월 할부 결제 시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제공한다.
카드는 롯데카드 디지로카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연회비는 2만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LOCA 365는 최근 누적 발급 장수 150만장을 돌파한 LOCA 시리즈의 신규 생활비 특화 카드"라며 "LOCA 365 카드 한 장으로 관리비, 공과금, 통신비 등 매달 정기적으로 결제하는 업종에서 매월 3만6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어 365일 사용하기 편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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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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