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윤희 기자] 스마트그리드 정보기술(IT) 솔루션 전문기업 지투파워가 코스닥 상장 첫날 이른바 '따상'(공모가 두 배에 시초가 형성 후 상한가 기록)에 성공했다.
1일 오전 9시 41분 지투파워는 공모가(1만6400원)의 두 배인 시초가(3만2800원) 대비 8100원(24.70%) 오른 4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시초가 대비 9800원(29.88%) 오른 4만2600원으로 상한가를 터치했다가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현재 두자릿수대 상승폭은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2010년 설립된 지투파워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729.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1만3500원~1만6400원) 최상단인 1만64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
이어 지난달 22일부터 실시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2029.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약 3조681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청약 건수는 5만47292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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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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