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가치 적합 상품 제안이 특징…출시 기념 이벤트도 실시

사진=신한카드 제공
사진=신한카드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카드는 쇼핑, 웨딩 등 비금융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올댓쇼핑'을 '올댓' 플랫폼으로 리뉴얼했다고 4일 밝혔다. 

'올댓'은 국내 카드사 쇼핑 플랫폼 중 유일하게 회원과 결제 수단을 오픈한 개방형 플랫폼을 채택했다. 신한카드 회원이 아니어도 회원 가입하면 쇼핑, Lif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신한카드 외 다른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 뿐만 아니라 시중은행 계좌로도 결제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올댓의 특징에 대해 고객이 쇼핑을 통해 얻고자 하는 가치에 적합한 상품을 제안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테고리를 △국민템(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상품) △감성템(감성적 디자인과 취향저격 상품) △신박템(새로운 기능의 아이디어나 유니크한 상품) △버킷템(한번쯤 갖고 싶었던 명품과 희소성 높은 상품) △선물템(지인과 공유하거나 선물로 주기 위한 상품) 등으로 구분했다. 

또한 정기배송, 선물하기, 공동구매 '버킷딜', 사진과 영상을 활용한 리뷰 및 댓글 기능, SNS를 활용한 상품 추천 및 추천 상품의 구입 실적에 따라 마이신한포인트를 지급하는 '파트너 셀러' 등 새로운 서비스도 도입했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Life 서비스는 △생활(가구, 가전, 이사, 리모델링, 청소 등 서비스) △웨딩(웨딩홀, 스튜디오, 드레스 등 각종 결혼 관련 용품 주문·신청 가능) △여행(국내외 여행 관련 다양한 패키지, 자유여행 상품을 상담받아 이용) △골프(골프장 부킹, 국내외 골프여행 관련 패키지·상품 이용) △컬쳐(각종 전시, 레저, 연극 등을 예매) 등으로 확장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기존 쇼핑몰들이 자체적으로 정한 상품 카테고리 중심으로 상품을 제안하다 보니 실제 고객 관심과 연결된 상품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었던 게 사실"이라며 "올댓을 고객이 쇼핑에서 얻고자 하는 가치 중심으로 상품을 먼저 제안하는 '가치특화몰'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신한금융그룹의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비전에 발맞춰 '올댓'을 신한카드 회원 여부와 상관없이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Life 토털 케어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카드는 올댓 플랫폼 출시 기념으로 '같이, 가치, 모두가 함께하는 가치쇼핑몰을 만나보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올댓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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