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성·전문성 등 평가…4월 28일~5월 1일 진행 예정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카드는 아트페어 '더프리뷰 성수 with 신한카드'(이하 더프리뷰 성수)가 '2022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아트페어 육성지원 공모사업'은 국내 아트페어의 시장성과 국제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한국 미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사업성, 전문성, 성과 등을 중점으로 서류·면접 평가했고 총 33개 지원 단체 중 최종 4개 업체가 선발됐다.
신한카드는 지난해 6월 '더프리뷰 한남 with 신한카드'를 시작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갤러리 아트위크'를 진행했고 이달 말 '더프리뷰 성수'를 준비하고 있다.
더프리뷰 성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S Factory)에서 53개 갤러리, 270여명의 신진 작가들이 참여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규모와 스토리로 진행된다.
공식 웹사이트, 인스타그램에서 출품 예정 작품과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아트플랫폼 마이아트플렉스(MyArtFlex) 앱과 네이버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더프리뷰 성수의 공모사업 선정은 문화예술계와 동반 성장하려는 ESG 실천 의지와 고객과의 지속적인 예술 소통 채널로 아트페어를 개최하고 있는 신한카드의 진심이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을 기반으로 신한카드의 브랜딩 파워와 역량을 활용해 문화 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