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농구·야구선수 영상 NFT 발행 계획

사진=블루베리NFT 제공
사진=블루베리NFT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블루베리NFT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발행한 가상화폐 '스포티움(SPRT)' 코인이 MEXC와 빗썸에 이어 후오비 글로벌에도 신규 상장했다고 6일 밝혔다.

스포티움 코인은 블루베리NFT가 진행한 프로젝트로 지난 1월 1차 투자 라운드를 완료한 바 있다. 스포티움 프로젝트에는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엑시인피니티'와 '리버투스 캐피탈', '애니모카브랜즈', 데퍼랩스' 등이 투자에 나섰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포티움 코인이 신규 상장되는 후오비 글로벌은 글로벌 비트코인 거래 순위 6위(6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스포티움은 추후 프로축구 게임 영상 NFT 발행을 시작으로 지식재산권(IP)를 확보한 프로배구, 프로농구, 프로야구 선수들의 영상 NFT 상품을 발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18일 K리그 PFP(Picture For Profile)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 앞으로 블루베리NFT는 후오비 추가 상장을 통해 코인 가치를 높이고, 진행 중인 글로벌 NFT 프로젝트에 속도를 내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NFT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MEXC와 빗썸에 이어 후오비 글로벌에서 신규로 상장하게 돼 코인 가치를 인정 받아 기쁘다"며 "투자자들에게 더욱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로 현재 블루베리NFT가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NFT 프로젝트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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