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전보다 9%↓…이더리움도 '약세'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4만3000달러까지 올라섰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하락했다.
11일 오전 8시 40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77% 하락한 4만23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 8.99% 떨어진 가격이다. 전날 4만2000달러선에서 거래됐던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5시경 4만3000달러선까지 반등했으나 이내 1%에 가까운 하락세를 나타냈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비트코인은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빗썸에서는 31만8000원(0.60%) 내린 528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업비트에서는 33만1000원(0.62%) 내린 529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빗, 코인원에서는 각각 5286만원, 5287만1000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24시간 전과 비교해 각각 37만1000원(0.70%), 40만7000원(0.76%) 떨어진 가격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도 0.96% 떨어진 3225만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7일 전보다 8.50% 하락한 가격이다. 국내 거래소에서도 빗썸에서는 403만3000원에, 업비트에서는 40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24시간 전보다 각각 1만3000원(0.32%), 2만6000원(0.64%) 내린 가격이다.
코인원에서는 2만7000원(0.66%) 하락한 403만3000원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코빗에서는 3만6000원(0.88%) 내린 403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
관련기사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