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4일 서울 본사에서 방카‧펀드 분야 우수 직원들의 모임인 'Sh MDRT & FTC 클럽'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Sh수협은행에 따르면 'Sh 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와 'Sh FTC'(Fund Top Class)는 보험설계·판매, 펀드 판매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달성한 최고의 직원에게만 클럽 가입자격이 주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균 은행장과 클럽 회원 40여명이 참석했으며 발대식에 앞서 '2022년 방카‧펀드 사업 추진계획'과 마케팅 우수사례, '수협중앙회 공제보험본부 마케팅 전략'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2년 증시 전망과 펀드 마케팅 방향'을 주제로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도 이어졌다. 

김진균 은행장은 "경영환경이 급변하면서 더 이상 예대마진 수익으로는 성장에 한계가 있다. 수익원 다변화가 지속성장의 핵심"이라며 "우수역량을 가진 Sh MDRT & FTC 회원들이 고객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수협은행 비이자사업의 핵심 리더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