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주거래은행 체결…산학 협력 관계 강화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20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총장 장영수)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김진균 수협은행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부경대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김진균 Sh수협은행장이 20일, 부산광역시 남구에 위치한 국립 부경대(총장 장영수)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행사에 참석한 김진균 수협은행장(사진 가운데 왼쪽)이 부경대 장영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0일 국립 부경대학교(부산광역시 남구 위치)를 찾아 '해양·수산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활동 지원'을 위한 학교 발전기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지난 1994년부터 매년 부경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한 2011년에는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부경대는 국내 유일의 환경‧해양분야 전문 종합대학교로 졸업생들은 해양수산기관과 유관단체, 해운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해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이끌고 있다.

김진균 은행장은 "수협은행은 부경대의 인재 양성과 연구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나라가 수산해양 강국의 꿈을 실현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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