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균 은행장 "선배·동료·고객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 배우길" 당부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은행장 김진균)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Sh수협은행 제공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송파구 수협은행 본사에서 '2022년도 상반기 신입행원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첫번째 공식 행사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에는 김진균 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많은 선배직원들이 참석해 신입행원들의 입행을 축하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신입행원 부모님들이 영상메시지가 깜짝 상영돼 보는 이들의 웃음과 감동을 자아냈다.

김진균 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입행원으로서 일을 잘하는 방법보다 선배와 동료, 고객을 존중하고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먼저 배우길 바란다"며 "은행과 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은행, 일하는 것이 즐거운 은행이 되도록 은행장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협은행은 이에 앞선 지난 13일, 보훈‧장애인 등 '사회적 동반성장 특별채용'을 통해 입행한 신입행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별도로 진행했다. 55명의 상반기 신입행원들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치고 곧바로 전국 영업점에 배치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수협은행은 '능력중심 열린채용' 시스템을 통해 모든 채용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누구에게나 차별없는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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