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녹색경제 주도 금융사로 역할 강화"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Sh수협은행은 지난 27일 해양환경공단에 해양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공익기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해양환경공단(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진행됐으며 김진균 수협은행장과 한기준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전달됐다.
수협은행은 지난 2020년 해양환경공단과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 예·적금 판매금의 일정액을 해양환경보전 지원 기금으로 조성해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출연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출시 이후 현재까지 24만좌가 넘게 판매됐다.
이와 관련, 지난 25일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이 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를 직접 방문해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적금 상품에 가입했다. 한 장관은 "수협은행이 추구하는 해양환경보전에 대한 진정성과 사회적 공익가치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은 공익기금 전달식에서 "우리나라 해양수산 대표은행으로서 앞으로도 해양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공익가치를 실천하고, 나아가 친환경 녹색경제를 주도하는 금융사로서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h해양플라스틱제로(Zero)예‧적금'은 간단한 몇가지 우대 조건만 충족하면 예금 최고 연 2.1%(1년 기준), 적금 최고 연 3.0%(3년 기준)의 금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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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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