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30일 팻 겔싱어 인텔 최고경영자(CEO)와 만나 반도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사람은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겔싱어 CEO는 세계경제포럼 연례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한 후 방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부회장과 겔싱어 CEO는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메모리 △팹리스 시스템반도체 △파운드리 △PC 및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릴레이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경계현 삼성전자 DS부문장, 노태문 MX사업부장, 이정배 메모리사업부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장, 박용인 시스템LSI사업부장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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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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