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익 64% '급감'…비트코인 8189개 보유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가 1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을 2878억8259만원 달성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20억6967만원보다 46.9% 떨어진 수준이다.
두나무는 1분기 매출액 4268억7137만원, 순이익 2069억315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8.6%, 64.1% 급감한 수치다.
두나무가 보유한 가상화폐는 지난해 말 5227억5218만원에서 이번 분기 5451억5250만원으로 늘었다.
여기서 비트코인은 7521개(4393억4461만원)에서 8189개(4630억2249만원)으로 증가한 반면, 이더리움은 3778개(174억5076만원)에서 3548개(145억14722만원)으로 감소했다.
또한 테더는 779만8483개(94억6428만원)에서 806만35개(97억7143만원)로 늘어났다.
관련기사
정우교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