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의사 플랫폼 운영사와 제휴…건강검진 서비스 쉽게 예약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신한카드는 소상공인 헬스케어 서비스 '마이샵파트너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소상공인 통합 지원 플랫폼 'MySHOP Partner'(이하 마이샵 파트너)를 통해 건강검진 서비스를 할인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신한카드는 이를 위해 헬스케어 플랫폼 '착한의사'를 운영하는 비바이노베이션과 제휴했다. 이에 따라 마이샵파트너를 이용하는 소상공인들은 185개 병원이 제공하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착한의사 멤버십 프로그램과 동일한 20% 할인된 가격으로 받을 수 있다.
마이샵파트너 앱을 통해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 메뉴로 들어가게 되면 착한의사 멤버십 가입 없이도 제휴 병원들의 서비스 목록이 노출, 건강검진 서비스를 손쉽게 예약이 가능하다.
신한카드는 신규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마이샵파트너 스마트 건강 관리 서비스를 통해 건강검진을 예약을 완료한 소상공인에게는 본죽 이용권을 모두 지급한다. 또한 예약 완료한 마이샵파트너 회원 중 1명을 추첨해 안마의자도 제공할 예정이다. 경품 행사 기간은 이달 30일까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우 사업체를 운영해야 하는 특성상 건강검진을 받기도 어려우며 회사 직장인과 같이 단체 이용으로 인한 비용 혜택 등도 받기 힘든 현실을 반영해 금번 서비스를 론칭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ESG 슬로건인 'Do the Right Thing for a Wonderful World(멋진 세상을 향한 올바른 실천)' 연계, 소상공인들의 상생 서비스를 지속 개발함으로써 대표 사업자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마이샵파트너를 활성화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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