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 을지로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국회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 총파업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민생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민주당 박홍근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민주노총 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간담회를 통해 화물노조의 입장을 듣고 정부 측에 원만한 해결을 촉구한다.
또한 전 운임제 일몰제 연장 및 적용 범위 확대를 추진하기 위한 논의도 진행된다.
한편 화물연대는 2018년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과 함께 일몰제로 도입된 안전 운임제 폐지 철회를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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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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