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골프존은 하이트진로와 협업을 통해 진로 두꺼비 캐릭터를 담은 ‘골프존-진로 테마상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존-진로 테마상품은 총 3종으로 △게임 전반에 캐릭터가 적용되는 ‘진로 두꺼비 테마 상품’ △볼의 궤적을 알려주는 ‘볼꼬리’ △두 제품을 같이 만나볼 수 있는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두꺼비 테마를 구매하고 장착하면 진로의 귀여운 두꺼비 캐릭터의 응원을 받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바일 앱의 메인 화면과 골퍼 개인의 프로필도 취향에 따라 두꺼비 캐릭터로 꾸밀 수 있다.

볼꼬리 아이템은 파란 두꺼비와 분홍 두꺼비 캐릭터 2종으로 구성됐다. 골프존의 스크린골프 시스템에서 스윙을 하면 볼의 끝에 골퍼가 고른 색상의 두꺼비 캐릭터가 꼬리처럼 붙어 볼의 궤적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골프존-진로 테마상품 3종은 골프존 플러스샵에서 구매 가능하며 이 밖에 골프공, 드라이버 커버, 볼마커 등의 다양한 두꺼비 골프 굿즈도 만나볼 수 있다.

진로 두꺼비 테마상품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오는 30일까지 ‘만나서 반값다껍!’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진로 두꺼비 패키지 30일권을 반값에 판매한다. 두꺼비 플러스아이템을 친구에게 최소 2회 이상 선물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골프존 관계자는 “국내의 지속되는 골프 붐과 MZ세대의 생활 트렌드의 변화를 반영해 하이트진로와 재미있는 협업 아이템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