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사진=하이트진로음료 제공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하이트진로음료는 국립박물관 상품 브랜드인 ‘뮷즈(MU:DS)’와 손잡고 ‘블랙보리 X 뮷즈’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블랙보리는 우리 고유의 보리숭늉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검정보리 차음료다.

이번 협업은 가마솥 보리숭늉을 현대화한 ‘블랙보리’와 국립박물관 상품을 대표하는 ‘뮷즈’ 모두 우리 고유의 문화를 계승해 이를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계획됐다.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의 상품관과 온라인 뮤지엄숍에서 3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블랙보리 520mL 1병을 증정한다.

또한 하이트진로음료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뮷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10일까지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리그램해 소문내면 추첨을 통해 뮷즈의 인기 상품을 증정한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대명제를 마실거리 생활문화 상품인 음료에서 구현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문화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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