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새 1만달러 떨어져…국내선 2600만원 중반
[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비트코인의 약세가 계속되고 있다.
30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오전 8시 2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55% 내린 2만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0.53% 오른 수치로 한때 2만달러가 붕괴되기도 했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비트코인은 약 1만달러 떨어지면서 '계단식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30일 0시 가격보다 25만2000원(0.96%) 오른 2663만9000원에,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12만7000원(0.48%) 상승한 2667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코인원에서는 2661만6000원으로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6만8000원(0.26%) 상승했으며 코빗은 2663만7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6만3000원(0.24%) 올랐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83% 내린 11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보다는 4.35% 오른 수준이다.
국내 거래소 중 빗썸에서는 30일 0시 가격보다 4만1000원(2.73%) 내린 146만2000원에, 업비트에서는 전날 오전 9시 가격보다 3만3000원(2.20%) 내린 14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원에서는 146만원으로 전날 오전 9시보다 3만8000원(2.54%) 하락했으며 코빗에서는 146만1000원으로 24시간 전보다 4만1000원(2.73%) 떨어졌다.
다른 알트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등락이 엇갈렸다. 리플의 경우 24시간 전보다 2.41% 내린 0.3309달러에, 카르다노는 0.23% 빠진 0.469달러에 거래 중이다. 또 솔라나는 3.47% 하락한 34.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도지코인은 5.94% 오른 0.07018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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