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불 이상 환전 고객에게 8가지 제휴사 혜택 제공

사진=DGB대구은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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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정우교 기자] DGB대구은행은 '웰컴 온 보드(Welcome on board) 대고객 환전 이벤트'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방역완화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 증가, 휴가철을 맞이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웰컴 온 보드 이벤트는 DGB대구은행 영업점, 외화 E-지갑(IM뱅크)을 통해 300불 상당액 이상 환전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DGB대구은행은 해당 고객 전원에게 8가지 제휴사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제주항공, 티웨이의 항공편 운임 할인을 비롯해 렌트카 업체 카모아의 이용료 할인, 면세점 등을 이용 시 등급 업그레이드와 적립금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 등이 포함돼 있다. 업체별 자세한 내용은 대구은행 홈페이지, IM뱅크 이벤트 메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여행 관련 경품(코닥 미니샷2 레트로, 설빙 인절미 빙수 등)은 매주 추첨을 통해 증정된다. 이와 함께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해당 이벤트를 #대구은행, #DGB환전, #DGB해외여행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한 후 대구은행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남기면 매주 추첨을 통하여 BHC뿌링클치킨쿠폰을 제공한다.

임성훈 DGB대구은행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항공사, 렌트카 업체를 비롯해 면세점, 와이파이 업체 등과 경계를 허무는 다양한 협업을 통해 DGB대구은행 고객들의 여행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다"라며 "외화 E-지갑 서비스 등 차별화된 외환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세분화된 전문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DGB대구은행의 외화 E-지갑 서비스는 외화 현찰 거래를 IM뱅크 내 가상계좌를 통해 실시간 환전 하고 고객이 신청한 희망 환율에 도달하면 자동 환전되는 '희망환율 환전예약' 기능을 강점으로 한다. 

원하는 영업점에서 외화 수령과 재환전을 할 수 있고 기간 제한 없이 외화를 보관할 수 있는데, 총 14개의 외국 통화로 거래 가능하며 최대 90% 환율 우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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