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 김상훈·정점식, 원외 김병민·김종혁·김행·주기환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사진=연합뉴스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지예 기자]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발표했다.

새 비대위에는 김상훈 의원, 정점식 의원, 주기환 전 비상대책위원, 김종혁 국민의힘 혁신위원회 대변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이 포함됐다.

비대위원은 정 비대위원장과 당연직인 원내대표, 정책위의장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 3명을 뺀 6명 가운데 원내 2명, 원외 4명으로 이뤄졌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정기국회를 관통하는 정치 일정을 함께 해야 하는 비대위인 만큼 정치 쟁점 사안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그런 인선으로 비대위 구성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했다"며 "통합과 균형을 중시해서 인선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오후 2시 열리는 상임전국위원회에서 비대위원 임명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