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사이트 커뮤니티 이우빈 기자] 대출비교플랫폼 알다에서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개인회생은 상환하고자 하는 의지는 있으나 채무액 부담이 심해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채무자를 위한 조정제도다. 

개인회생 신청 후 개시, 인가를 받으면 많게는 56회까지 매월 변제를 해야하는데 3회 이상 변제금을 납부를 하지 못할 경우 인가가 취소될 수 있기에 납부일과 비용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개인회생을 진행 중이라면 자신의 변제 현황을 알고 있어야한다.

알다에서 출시하는 '개인회생 변제자 플래너'는 모바일 앱에서 간편 인증만으로 △변제액 △변제회차 △변제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인증절차를 거쳐야 변제 현황을 확인할 수 있었던 기존 방법보다 편리하다.

또한 변제 기간 및 납부회차별로 받을 수 있는 대출도 안내하고 있다. 

회생을 진행 중인 채무자에게 급한 자금이 필요할 때 중도에 포기하거나 실패하는 일 없이 회생절차를 마칠 수 있게 돕는다.

변제자 플래너 서비스를 기획한 김정민 팀윙크 PM은 "단순히 대출비교·중개 해주는 서비스를 넘어 사용자분들이 신용을 회복하고 더 나은 조건으로 금융활동을 할 수 있게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